"일상으로의 초대"

-무형문화재 제작 전통공예품 정기전-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전통공예품 정기전을 오는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문화원 갤러리 한울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일상은 이미 그 자체로써 가진 의미가 있습니다.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고 마치게 되는 집, 세 끼의 식사와 의복, 소소한 일상의 대화 등 우리는 이러한 일상을 반복하며 살아가게 되고 인격은이러한 일상의 반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금번 전시는 한국인의 인격을 담아낸 무형문화재 제작 전통공예전으로  자연에서 얻은 소재를 사용하여 쓰임에 따라 여러가지 모습으로 태어난 가구, 음식을 보관하고 담아내는 그릇 등, 생활의 지혜를 엿볼 수 있고 한국 전통문화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소박미 와 자연미를 지닌 작품들로 여러분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관심있으신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