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일시: 2024.2.12.(월) 마드리드, 2024.2.13.(화) 바르셀로나
장소: La Mistral (Tr.ª del Arenal 2, Madrid) | Alibri (C. Balmes 26, Barcelona)
입장: 선착순 무료 입장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K-문학 출판 제작 지원 일환, 두오모 에디시에노스 출판사 및 까사 아시아와 협력해 2월 12일(월)부터 2월 13(화)까지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누적 판매 100만부 기록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의 스페인 공식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도서의 스페인 출판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K-문학에 대한 접근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수도 마드리드와 문학의 도시 바르셀로나 총 두 곳에서 개최된다. <불편한 편의점>으로 ‘K-힐링’이라는 새로운 문학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김호연 작가는 <불편한 편의점> 집필기와 대중 소설 작가로서의 삶 등에 대해 스페인 독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스토리 텔러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하는 김호연 작가는 영화 ‘이중간첩’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 후 2005년 부천만화 스토리 공모전 대상 수상,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로 2013년 제 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거머쥐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2021년 출간된 <불편한 편의점>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으며 <불편한 편의점 2>, <연적>, <고스트라이터즈> 등으로 독자들이 사랑하는 21세기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서점 8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불편한 편의점>은 서울 청파동 골목 편의점의 일상을 배경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전하며 미국, 포르투갈, 브라질 등 11개 언어권 13개국에 번역 판권이 수출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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