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올해 6월 29일, 제 13회 스페인 K-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스페인 전역에서 치뤄지는 온라인 예선은 5월 18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결선 진출 결과는 5월 30일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결선에 진출하는 총 10개 팀은 마드리드 시내 대형 극장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스페인어 페이지 참조: https://spain.korean-culture.org/es/448/board/138/read/136037
일시 : 2025년 3월 20일 목요일 오후 12시 장소 : Salón de actos, Real Academia de Bellas Artes de San Fernando (Calle Alcalá 13, 28014 Madrid)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매년 스페인의 주요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하여 한국의 우수한 클래식 음악가를 소개하는 '코리안 클래식 음악제' 사업의 일환으로, 비올리스트 박하양, 피아니스트 문지영 듀오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음악제는 "¡Bis!" 라는 소제목 하에 개원 이래 문화원을 통해 소개된 한국인 음악가들 중 다시 보고 싶은 아티스트를 선정해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비올리스트 박하양은 지난 2019년 '새봄음악회', 2020년 '아스투리아스 한국문화축제'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지난 2019년 'ORCAM 오케스트라 협연', 2024년 '한-EU 수교 60주년 공연'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비올리스트 박하양) 박하양은 예원학교 졸업 후 연세대학교에 조기 입학해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12세에 파리 레오폴드 벨랑 국제음악콩쿠르 1위를 수상했고, 2017년 도쿄 국제음악콩쿠르 3위에 올랐다. 2022년에는 아시아 유일의 비올라 콩쿠르이자 비올라계의 명망 높은 대회인 도쿄 국제비올라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박하양은 독일 크론베르크 음악원에서 이마이 노부코 사사로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동 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 (피아니스트 문지영) 문지영은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2000년 이후 우승자가 없던 부조니 콩쿠르에서 15년 만에 1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당시 부조니 콩쿠르 심사위원장이었던 에르크 데무스는 문지영을 두고 "이 시대에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자연스러운 음악성을 발견했다"고 호평한 바 있다. 문지영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예술사, 전문사를 거치며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사사했고, 2022-23년 베를린 바렌보임 사이드 아카데미에서 안드라스 쉬프경의 사사로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을 수학했다. 동 공연은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Robert Schumann (1810-1856) Märchenbilder Serguéi Prokófiev (1891-1953) Romeo y Julieta (arr. para viola y piano de Borisovsky) I. Introducción II. La calle despierta III. Julieta de joven V. Danza de los Caballeros VII. Escena del balcón Enrique Granados (1867-1916) Colección de Tonadillas - El mirar de la Maja - El Majo Olvidado - La Maja dolorosa no.3 - La Maja de Goya Rebecca Clarke (1886-1979) Sonata para viola y piano
‘2025설날 축제’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1. 28일부터 2월 21일 동안 온-오프라인 및 협력행사로 ‘2025년 설날 축제’ 를 개최합니다. 1.온라인: : #집에서한국문화체험하기 일환, ‘한복 디퓨져 인형 만들기’ -일시: 2025. 1.27.(월) – 1. 31.(금) / 문화원 유튜브 계정 2.오프라인: 전통의례 한복전, 한복 및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 -일시: 2025. 2.10.(월) – 2.21.(금) / 장소: 문화원 갤러리 ‘한울’ 3.협력행사: 설 계기 한국 전승공예품 전시 및 체험행사 -일시: 2025. 1. 28. (화) / Btravel & CATAI 여행사 문화센터 설날은 음력 1월 1일로, ‘설’이라고도 불리며,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중의 하나입니다. 설날에는 조상께 차례를 지내고, 친척이나 이웃 어른들에게 새배를 하는 고유 풍습이 있습니다. 또한,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 여러 민속놀이를 하며 이 날을 즐겼습니다. ‘2025설날 축제’ 대면행사에는 생일, 혼례 등 한국 전통의례에 입었던 한복을 전시하고,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도 있는 체험행사를 개최합니다. 특별히 올해에는 태어난지 1년을 맞이하는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돌잡이’ 행사 신청을 받아 연중 진행할 예정입니다. *행사 참여 링크는 추후 문화원 인스타그램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한국의 ‘설날’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근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문화원 갤러리를 방문하는 가족 및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중 ‘딱지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등은 ‘오징어게임2’ 에 소개되기도 한 게임들입니다. ‘2025설날 축제’ 대면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s://forms.gle/WUYCyEwJktyF8QJy9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K-문학 출판 제작 지원 일환으로 아시아 문학 전문 스페인 출판사 쿠아테르니(Quaterni)와 공동 주최한 <비행운> 북커버 공모전 심사결과, 수상자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84점의 응모작이 접수되었으며, △창의성 △작품 완성도 △주제와의 연관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 수상작 (Soledad Vázquez Sutilo)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삼천유로의 상금 수여, 수상작은 2025년 일사분기 출간 예정인 <비행운> 스페인어 출판본 표지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수상작 외 특별상(Menciones Especiales)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Joan Carles Albalat Figás - Paula Gil Erquicia - Cristina Cuadrado Pérez de la Serna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추후 절차는 수상자 개별 연락처로 안내 예정입니다. 김애란 작가의 <비행운> 북커버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한국 여인의 공예품’이라는 제목으로 무형문화재 제작 전승공예품 정기전을 오는 3월 3일부터 5월 16일까지 문화원 갤러리 한울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와 근대에 규방이라는 생활 공간 속에서 한국 여인들이 생활에 필요한 소품들을 손수 만들던, 즉 여인들의 손끝에서 시작된 문화 ‘규방공예’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장수, 건강, 부귀 등을 상징하는 문양을 더해 가족의 안녕을 담은 ‘규방공예’는 한국 여성의 미적인 감각과 성실과 인내와 같은 미덕을 담고 있습니다. 특별히 세계 여성의 날(3.8일)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한국 여인의 공예품 전에서는 한땀한땀 손수 지은 주머니, 자수용품, 바구니, 빗접 등 한국 여성의 특유의 예술성과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김상근 그림책전 | Topo y sus amigos en el mundo de las maravillas
기간: 2024.11.18.(월) ~ 2025.1.31.(금) 장소: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울 갤러리 (Paseo de la Castellana 15, 28046, 마드리드) 입장: 무료 * 개막 기념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 2024.11.15.(금) 18시 사전 예약 필수 (예약링크)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11월 18일(월)부터 내년 1월 31일(금)까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야기와 감성적인 그림체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상근 작가의 그림책전 “Topo y sus amigos en el mundo de las maravillas”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상근 작가의 대표작 <두더지의 고민>, <두더지의 소원>, <두더지의 여름>, <별 낚시> 네 권의 원화 및 아트프린트로 구성되며, 작가의 섬세한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스케치와 더미북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특별히 이번 스페인 전시를 위해 마드리드 체류 기간 동안 김상근 작가가 직접 준비한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11월 15일(금) 전시 개막 기념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김상근 작가는 <두더지의 고민>을 잇는 두더지 시리즈 <두더지의 소원> 창작 과정부터 남녀노소 독자에게 감동을 선사한 따뜻한 작품세계 등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필수). 작가 소개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션 예술가로 활동중인 김상근 작가는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연속된 그림으로 어떻게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하는지를 배웠다. 그림책 <두더지의 고민>, <두더지의 소원>, <두더지의 여름>, <별 낚시>, <가방 안에 든 게 뭐야?>, <동굴 안에 뭐야?> 등을 작업했다. 김상근 작가의 첫 그림책 <두더지의 고민>에 등장하는 수줍고 걱정에 휩싸인, 동시에 관계를 중요시하는 사랑스러운 작은 두더지가 많은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등장인물들의 가까워지는 마음을 그려낸 <두더지의 소원>과 <두더지의 여름>, 관점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을 즐거운 모험 이야기로 풀어낸 <가방 안에 든 게 뭐야?>와 <동굴 안에 뭐야?> 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동화책 작가로 거듭났다. 주요 수상 내역 <두더지의 고민> - 호서대가독상 (대만, 2017) <두더지의 소원> - BIB 2019 한국 출품작 (브라티슬라바, 2019) <동굴 안에 뭐야?> - 2021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독일, 2021) <별 낚시> - 2020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독일, 2020) - MOE 그림책서점대상 5위 (일본, 2023)
주스페인한국문화원-Escuela de Arte 3 협업전| ‘Dualidad: palabra contra papel’
“Dualidad: palabra contra papel” 한글날 계기, 마드리드 주 소속 주얼리학교 협력전 기 간: 2024.9.5 - 10.31 개막식 : 2024.9.5(목), 19:00 장 소: 주스페인 한국문화원 갤러리 ‘한울’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마드리드주 소속 주얼리학교와 협력하여, 10.9일 한글날 계기, “Dualidad: palabra contra papel” 제하 주얼리학교의 학생과 교사의 작품전을 2024년 9월 5일부터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한국문화원이 처음으로 현지 기관과 협력하여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시대를 초월하여 사용되고 있는 ‘한지’를 연구하고 이를 주요 소재로 하여, ‘한글’이 주는 영감을 창작품으로 구현한다”라는 기획의도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스페인, 즉 한국의 전통 재료와 소재에 스페인적 시각으로 바라본 사유와 고찰이 녹아든, 서로 다른 두 문화의 융합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 개성넘치는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드리드주 소속 응용 미술학교N3 응용 미술학교 N3는 금속 세공 및 보석 세공 고급 과정을 커리큘럼으로 하는 마드리드주 소속 조형예술 및 디자인 전문 교육 기관이다. 금은 금속을 비롯하여, 보석 세공 기술 보급, 보전, 혁신적 교육 등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국가가 수여하는 공예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년 9월 5일(목) 오후 7시에 개최될 전시 개막식에서 각 작품에 대한 설명회 및 리셉션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8월 26일 본 웹페이지 및 문화원 SNS에 소개된 공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신청 링크: https://forms.gle/defWC5tzxqALsZm46
2024 K-패션 전시회 | OJOS! No es escaparate, es exposición
기간: 2024.6.21.(금) ~ 2024.7.31.(수) 장소: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울 갤러리 (Paseo de la Castellana 15, 28046, 마드리드) 입장: 무료 * 개막 기념 김예림 디자이너 강연: 2024.6.21(금) 18시 30분 (무료 / 사전 예약 링크)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6월 21일(금)부터 7월 31일(수)까지 2024 패션 전시회 ‘OJOS! No es escaparate, es exposición’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참가하는 김예림 디자이너는 2022 K패션오디션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독창적인 현대 K패션 디자인을 선보이며 국내외 패션 애호가는 물론, K팝 스타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예림 디자이너의 대표 의상과 뉴진스, 르세라핌 등 K팝 스타들이 착용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결합과 해체가 자유로운 김예림 디자이너의 디자인 특성과 철학이 담긴 예술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으로, 예술 작품으로서의 K패션을 탐구하고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월 21일(금) 김예림 디자이너는 ‘K패션, 전 세계를 사로잡다’를 주제로 전 세계 패션의 중심지가 된 K패션의 현재와 극복과제 등 한국 패션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외에 김예림 디자이너가 대표로 있는 브랜드 OJOS 디자인을 활용한 K패션 스타일링 조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동 강연은 오후 6시 30분에 예정되어 있으며 참여를 위해선 사전 신청이 필수이다. 디자이너 소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K패션오디션에서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패션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김예림 디자이너는 빈티지 퓨처리즘을 주제로 과거 복식과 현대적인 스포츠웨어라는 상반된 개념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2019년 브랜드 OJOS 설립 후 FILA, ASICS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했으며, 한국 패션 브랜드 최초로 콘택트 렌즈 개발 및 가상의류 판매를 시작하는 등 시대를 앞서나가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뉴진스, 르세라핌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케이팝 가수들이 김예림 디자이너의 옷을 착용하며 국내외 패션계가 주목하는 디자이너로 부상했다.
접수일시 : 2025년 2월 17일(월) ~ 2025년 7월 27일(일) 23:59 접수방법 : 온라인 접수 (https://forms.gle/1HdWJCiE7g4dX7bE7)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025년 제3회 숏폼·단편영화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스페인 국적을 가진 현지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풍부하고 다양한 한국 문화를 영화를 통해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소 3분에서 최대 15분짜리의 단편영화 속에 한국의 오브제, 음식, 장소, 사람 등 한국적 요소를 10초 이상 포함시키면 된다. 부상으로는 한국 왕복 항공권이 제공되며, 올해부터는 부산에서 2박 3일 동안 숙박과 영화 관련 기관 방문 일정도 포함된다. 접수는 2025년 7월 27일(일) 23:59까지이며 구글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운영규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일시 : ~2024년 7월 22일(월) 23:59 접수방법 : 온라인 접수 click *운영/심사규정(click) 혹은 본 페이지 첨부파일 참고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에서는 2024 제2회 숏폼·단편영화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스페인 국적을 가진 현지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최소 3분에서 최대 20분짜리의 단편영화 속에 한국의 오브제, 음식, 장소, 사람 등 한국적 요소를 5초 이상 포함시키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2024년 하반기 중 공표될 예정이며, 부상은 마드리드-한국 간 왕복항공권이 주어진다. 접수는 2024년 7월 22일(월) 23:59까지 위의 구글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스페인어 버전에서 확인 가능하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