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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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와의 만남 | 극단적인 공감 행사 일자 2026.04.21.
일시: 2026. 4. 21.(화), 19시 30분 - 21시 장소: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 입장: 4월 9일(목) 오전 11시 입장권 예매 오픈 / 예매링크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의 산조르디 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1일(화) ‘한강 작가와의 만남: 극단적인 공감(Empatía radical)이 개최된다. 이번 자리에서 한강 작가는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 작가와 함께 최근 스페인에서 출간된 신작『바람이 분다, 가라』및 망각에 맞서는 도구이자 상처를 돌보고 받아들이는 공간으로서의 문학의 역할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국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 21세기 노벨문학상 최연소 등 수많은 ‘최초’ 수식어와 함께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문학계에 대변동을 일으킨 한강 작가는 1993년 문학과 사회 겨울호에 시 『서울의 겨울』외 네 편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 『채식주의자』로 한국인 최초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문학계가 가장 주목하는 현대 문학 작가로 자리잡았다.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 동시에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 라는 질문 사이의 긴장과 내적 투쟁이 글쓰기의 동력이었다고 언급한 한강 작가는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폭력과 취약한 인간성, 역사적인 트라우마를 섬세하고 시적인 표현으로 다루며 전 세계에 ‘한강’이라는 이름을 되새겨왔다. 『바람이 분다, 가라』는 한국에서 2010년 출간된 한강 작가의 네 번째 장편소설로,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과 진실을 온몸으로 증명하기 위해 세상에 부딪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이다. 이번 한강 작가와의 만남 행사 입장권은 오는 4월 9일(목) 오전 11시부터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사진: Ⓒ전예슬
게시일 2026.03.24. -
코스모폴리탄 북클럽 | 박서련 작가와의 만남 행사 일자 2026.04.09.
일시: 2026. 4. 9.(목), 19시 장소: Avani Alonso Martínez Madrid 입장: 입장권 예약 및 구매 필수 / 입장권 예약 링크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허스트그룹과 협력하여 4월 9일(목) 『마법소녀 은퇴합니다』의 저자 박서련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페인 젊은 세대 독자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어온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북클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끊임없는 창의성과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한국 현대문학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박서련 작가는 2018년 한겨례문학상, 2021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23년 이상문학상 등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특별한 영웅이 아닌, 우리 주변 어디에나 존재할 법한 평범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의 순간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아들과 소통하기 위해 게임 세계에 뛰어든 엄마의 이야기부터, 빚과 삶의 위기에 몰린 젊은 여성이 마법소녀가 되어 세계를 구해야 하는 운명을 맞이하는 이야기까지 다양한 서사를 펼쳐왔다. 대담한 상상력이 돋보이는『마법소녀 은퇴합니다』는 2022년 한국에서 출간된 작품으로 세계적인 출판사 하퍼콜린스를 통해 영어권에 소개되고 최근 스페인어로 번역되었다. 이번 작품은 팬데믹 이후 실직과 카드 빚에 시달리다 삶의 끝자락에 서게 된 주인공이 우연히 마주친 마법소녀 ‘아로아’에 의해 새로운 운명을 부여받으며 시작된다. 그러나 현실 속 ‘마법소녀’의 삶은 전통적인 영웅 서사와는 달리 취업 박람회에 참여하고 노동조합에 가입하며, 기후 변화와 같은 현실적 문제와 맞서는 과정으로 그려진다. 작품은 부채 구조, 노동 불안정, 팬데믹, 기후 위기 등 현대 사회의 주요 이슈를 서사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관계와 사랑의 다양한 형태 역시 섬세하게 포착한다.
게시일 2026.03.19. -
제 14회 스페인 K-팝 경연대회 예선 모집 공고 행사 기간 2026.03.13. ~ 2026.05.24.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올해 7월 5일(일), 제 14회 스페인 K-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스페인 전역에서 치뤄지는 온라인 예선은 5월 24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결선 진출 결과는 6월 5일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결선에 진출하는 총 10개 팀은 마드리드 시내 대형 극장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스페인어 페이지 참조: https://spain.korean-culture.org/es/448/board/138/read/143124
게시일 2026.03.13. -
2026 코리안 클래식 음악제 : 한-서 청년 콰르텟
일시 : 2026년 4월 9일 목요일 오후 12시 장소 : Salón de actos, Real Academia de Bellas Artes de San Fernando (Calle Alcalá 13, 28014 Madrid)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매년 스페인의 주요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하여 한국의 우수한 클래식 음악가를 소개하는 '코리안 클래식 음악제' 사업의 일환으로, 현지 최고 음악 교육기관인 레이나소피아 고등음악원에 재학중인 신진 음악인 앙상블 공연을 개최한다. 한-스페인 문화교류의 의미를 담은 이 무대에는 한국인 청년 음악가 이신영(피아노), 임세민(비올라), 박상혁(첼로)과 스페인 음악가 세실리아 노베야(바이올린) 4인이 클래식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이신영) 피아니스트 이신영은 한국의 선화예술중학교와 건국대학교, 독일의 로스토크 국립음대와 뮌헨 국립음대에서 피아노를 공부하였으며, 현재 레이나 소피아 고등음악원에서 밀라나 체르냐프스카와 클라우디오 마르티네스 메너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스페인 캄피요스, 무르시아 클라모, 이탈리아 트레비조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마드리드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1위 없는 2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 유수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비올리스트 임세민) 비올리스트 임세민은 만17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이한나의 지도하에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수학하였으며, 2023년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수석으로 1년 조기 졸업했다. 그는 경기도 도비 특별장학생 및 KT&G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4년간의 지원을 받았으며, 성정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 유수의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킴 캐시캐시언, 노부코 이마이, 막심 리사노프, 가스 녹스 등 세계적인 비올리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를 수강하며 국제적인 음악적 시야를 넓혔다. 그는 알베니스 재단의 장학 지원으로 레이나 소피아 고등 음악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노부코 이마이, 로렌스 파워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첼리스트 박상혁) 첼리스트 박상혁은 예원학교를 전 학년 실기우수자 및 수석으로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장학생으로 조기 입학하였으며, 이후 레이나 소피아 고등 음악원에서 이반 모니게티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그는 일찍이 중앙음악콩쿠르, 이화경향콩쿠르, 신한음악상, 동아주니어음악콩쿠르, 음연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했으며, 성정음악콩쿠르 대상, 현대차 정몽구재단 온드림문화예술인재 장학생으로 선정되며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었다. 또한 다비드 포퍼 국제 콩쿠르 1위 및 그랑프리, 안토니오 야니그로 주니어 국제 콩쿠르 2위에 이어, 2023년에 열린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3위와 제4회 크시슈토프 팬데레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및 특별상을 수상하며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다졌다. (바이올리니스트 세실리아 노베야) 세실리아 노베야는 2005년 스페인 발렌시아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2023년부터 레이나 소피아 고등음악원에서 자카르 브론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2024년부터 2년 연속으로 소피아 왕비로부터 최우수 학생상을 수여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21년 발렌시아 주정부 교육청 실내악 상 수상, 2025년 레오넬 모랄레스 & 프렌즈 국제 콩쿠르와 차티바 시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23년 베르비에 페스티벌 주니어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역임했으며, 리세우 극장, 스페인 왕립극장 및 뉴욕 카네기 홀 무대에 서는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연주 경력을 쌓았다. 동 공연은 전석 무료, 사전예약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래 웹사이트에서 4월 2일(목) 오전 10시부터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https://www.eventbrite.es/e/entradas-corea-2026-ciclo-de-musica-clasica-1984607759232?aff=oddtdtcreator 프로그램 Johannes Brahms (1833-1897) - Cuarteto con piano nº 3 en Do menor, Op.60 Joaquín Turina (1882-1949) - Cuarteto con piano en la menor, Op. 67 Antonín Dvořák (1841-1904) - Cuarteto con piano nº 2, Op. 87
게시일 2026.03.09. -
「홀」편혜영 작가와의 만남 행사 일자 2026.02.03.
일시: 2026. 2. 3.(화), 19시 장소: La Mistral (Tr.ª del Arenal 2, Madrid) 입장: 선착순 무료 입장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스페인 최대 출판 그룹 플라네타와 협력하여, 셜리 잭슨상 장편 부문 수상작 「홀」 출간 기념 ‘편혜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출간 동시 베스트셀러 대열에 합류한 <홀>은 절제된 서사와 밀도 높은 심리 묘사로 한국 최초 셜리 잭슨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한국 공포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편혜영 작가는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전신이 마비된 채 깨어난 주인공 오기와 간병인이 된 장모의 모습을 통해, 고립, 방치, 상실과 죄책감, 붕괴된 가족 관계를 상징적으로 폐쇄적인 공간 속에서 집요하게 파고든다. <이슬털기>로 데뷔한 편혜영 작가는 제 40회 한국일보문학상, 제 10회 이효석 문학상, 제 38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일상 속에 스며든 공포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불안,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을 그린 「홀」로 세계 문학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게시일 202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