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공예품 정기전 | 한국 여인의 공예품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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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한국 여인의 공예품’이라는 제목으로 무형문화재 제작 전승공예품 정기전을 오는 3월 3일부터 5월 16일까지 문화원 갤러리 한울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와 근대에 규방이라는 생활 공간 속에서 한국 여인들이 생활에 필요한 소품들을 손수 만들던, 즉 여인들의 손끝에서 시작된 문화 ‘규방공예’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장수, 건강, 부귀 등을 상징하는 문양을 더해 가족의 안녕을 담은 ‘규방공예’는 한국 여성의 미적인 감각과 성실과 인내와 같은 미덕을 담고 있습니다.
특별히 세계 여성의 날(3.8일)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한국 여인의 공예품 전에서는 한땀한땀 손수 지은 주머니, 자수용품, 바구니, 빗접 등 한국 여성의 특유의 예술성과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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