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2025 코리아시즌 한식문화체험 – 직화로 선보이는 모던 K-푸드
- 게시일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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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시즌 한식문화체험 – 직화로 선보이는 모던 K-푸드
올가을, 마드리드 왕립 알폰소 13세 식물원(Real Jardín Botánico Alfonso XIII)에서 10월 4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두 차례에 걸쳐 장작과 숯의 은은한 향기가 감도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한국 대표 박웅철 셰프의 섬세한 손끝에서 탄생하는 요리의 풍미를 직접 경험하며 현대 한국 미식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이베리아 반도의 미쉐린 스타 셰프들 사이에서 한국 요리가 돋보이는 특별한 순간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번 한식문화체험은 ‘2025 코리아시즌’의 일환으로,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사랑하는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되었습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 이하 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공동 주관으로 유럽미식축제 ‘셰프 온 파이어(Chefs on Fire, COF)’와 협력하여 선보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대표 박웅철 셰프를 비롯해, 스페인의 하비에르 아란다(Javier Aranda, 세계 최연소 미쉐린 스타), 이반 세르데뇨(Iván Cerdeño, 전통 스페인 요리의 현대적 해석), 코코 몬테스(Coco Montes, 채소 중심 프렌치-스페인 퓨전), 포르투갈의 주앙 올리베이라(João Oliveira, 지속 가능한 해산물 요리) 등 다수의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함께합니다.
특히 박웅철 셰프는 한국 식재료와 프랑스 요리 기법을 접목한 직화 요리를 통해 런던 레스토랑 Sollip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1스타를 받았으며, 미쉐린 가이드에서는 그의 요리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과시적이지 않으면서 정제되고 균형 잡힌 맛”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스타 셰프들의 손길이 담긴 요리 외에도, 현지 밴드의 라이브 음악과 DJ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미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하루를 보다 풍성하게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장작과 숯 향이 감도는 식물원 한켠에서, 미식과 문화를 오감으로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경험해 보세요!
🍴 티켓 정보: COF 2025 마드리드 공식 웹사이트
📍 장소: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 알폰소 13세 왕립 식물원
📅 일시: 2025년 10월 4일
⏰ 시간: 12:00~17:00 / 19: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