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고블린파티 <세일> - 코르도바 안달루시아 현대예술창작센터 C3A
- 게시일2025.10.28.
- 조회수32 Hit

고블린파티 – 세일 (Oferta)
- 2025년 11월 22일(토) | 20:00 (공연 시간 약 80분)
- 코르도바 안달루시아 현대창작센터 Caja Negra
- 무료 입장 (좌석 한정, 선착순 입장) - Eventbrite를 통해 사전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eventbrite.com/e/goblin-party-pres-oferta-tickets-1896181863999?aff=oddtdtcreator).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려우신 경우에는 다른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예약을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공연에는 스트로브 조명이 사용됩니다.
공연 소개
깊은 숲속, 특별한 날에만 열리는 도깨비 시장이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쓸모없어 보이는 물건들이 도깨비들의 손끝에서 춤과 소리, 그리고 이야기로 다시 태어납니다. 시장은 생명을 얻어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 안에서 오가는 것은 물건뿐만이 아닙니다 — 감정과 추억, 그리고 웃음과 눈물이 오갑니다.
한 닢의 동전으로 웃음을 사고, 두 닢으로는 눈물을 팔 수 있는 곳.
도깨비들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작진
안무 및 출연: 임진호, 지경민, 이경구
퍼커션: 김현빈
가야금: 김민정
프로듀서: 이영찬
조명: 이명한, 페드로 세라노, 라파엘 세라노
무대미술: 곽용민
음향: 라우렌 세라노, 라파엘 세라노
음악: 퀵스타 (Quickstar)
제작: 옐로밤(Yellowbomb Inc.) – 김진아, 조현서, 김명화
공동주최: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안달루시아 현대미술센터(CAAC) / 안달루시아 현대창작센터(C3A)
단체 소개
고블린파티(Goblin Party)는 고정된 예술감독 없이 모든 단원이 안무가이자 무용수로 함께 작업하는 한국의 현대무용 단체입니다.
이들의 작품은 추상적인 움직임보다 이야기와 놀이의 감각을 중심으로 하며, “도깨비의 눈처럼 영리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관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시도합니다. 무대를 통해 현대사회를 비추며, 유머와 상상력을 담아 새로운 시선과 따뜻한 여운을 남깁니다.
대표작 '옛날 옛적에(Érase una vez)'는 2024년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3개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26년에는 마드리드의 테아트로스 델 카날(Teatros del Canal) 공식 초청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