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및 건너띄기 링크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문화행사

「홀」편혜영 작가와의 만남

  • 게시일2026.01.28.

편혜영 작가와의 만남 포스터


일시: 2026. 2. 3.(화), 19시

장소: La Mistral (Tr.ª del Arenal 2, Madrid)

입장: 선착순 무료 입장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스페인 최대 출판 그룹 플라네타와 협력하여, 셜리 잭슨상 장편 부문 수상작 「홀」 출간 기념 ‘편혜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출간 동시 베스트셀러 대열에 합류한 <홀>은 절제된 서사와 밀도 높은 심리 묘사로 한국 최초 셜리 잭슨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한국 공포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편혜영 작가는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전신이 마비된 채 깨어난 주인공 오기와 간병인이 된 장모의 모습을 통해, 고립, 방치, 상실과 죄책감, 붕괴된 가족 관계를 상징적으로 폐쇄적인 공간 속에서 집요하게 파고든다. 

<이슬털기>로 데뷔한 편혜영 작가는 제 40회 한국일보문학상, 제 10회 이효석 문학상, 제 38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일상 속에 스며든 공포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불안,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을 그린 「홀」로 세계 문학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