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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안 클래식 음악제 ¡BIS! : 비올리스트 박하양 & 피아니스트 문지영 듀오

2025.02.13. | 243 Hit

일시 : 2025 3 20 목요일 오후 12 

장소 : Salón de actos, Real Academia de Bellas Artes de San Fernando (Calle Alcalá 13, 28014 Madrid)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매년 스페인의 주요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하여 한국의 우수한 클래식 음악가를 소개하는 '코리안 클래식 음악제' 사업의 일환으로, 비올리스트 박하양피아니스트 문지영 듀오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음악제는 "¡Bis!" 라는 소제목 하에 개원 이래 문화원을 통해 소개된 한국인 음악가들 중 다시 보고 싶은 아티스트를 선정해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비올리스트 박하양은 지난 2019년 '새봄음악회', 2020년 '아스투리아스 한국문화축제'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지난 2019년 'ORCAM 오케스트라 협연', 2024년 '한-EU 수교 60주년 공연'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비올리스트 박하양)

박하양 프로필사진

박하양은 예원학교 졸업 후 연세대학교에 조기 입학해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12세에 파리 레오폴드 벨랑 국제음악콩쿠르 1위를 수상했고, 2017년 도쿄 국제음악콩쿠르 3위에 올랐다. 2022년에는 아시아 유일의 비올라 콩쿠르이자 비올라계의 명망 높은 대회인 도쿄 국제비올라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박하양은 독일 크론베르크 음악원에서 이마이 노부코 사사로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동 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이다.
 

(피아니스트 문지영)

문지영 프로필사진

문지영은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2000년 이후 우승자가 없던 부조니 콩쿠르에서 15년 만에 1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당시 부조니 콩쿠르 심사위원장이었던 에르크 데무스는 문지영을 두고 "이 시대에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자연스러운 음악성을 발견했다"고 호평한 바 있다문지영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예술사전문사를 거치며 피아니스트 김대진을 사사했고, 2022-23년 베를린 바렌보임 사이드 아카데미에서 안드라스 쉬프경의 사사로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을 수학했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Robert Schumann (1810-1856)

Märchenbilder

 

Serguéi Prokófiev (1891-1953)

Romeo y Julieta (arr. para viola y piano de Borisovsky)

I. Introducción

II. La calle despierta

III. Julieta de joven

V. Danza de los Caballeros

VII. Escena del balcón

 

Enrique Granados (1867-1916)

Colección de Tonadillas

- El mirar de la Maja

- El Majo Olvidado

- La Maja dolorosa no.3

- La Maja de Goya

 

Rebecca Clarke (1886-1979)

Sonata para viola y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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